|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끊이지 않는 잡음에서도 여전히 활발한 SNS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A씨는 "20대 중반이었던 저는 어린 나이에 친구들과 클럽을 몇 번 갔고 당시 옥타곤에서 박수홍 손에 이끌려 '너무 아름답다', '교포이냐' 등 추파를 던지는 것에 넘어갔다. 나이 차이가 17살이나 나는 박수홍이지만 말도 안 되는 친절함과 다정함, 온갖 매너 등에 정말 착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박수홍은 방송 중간에도 아픈 A씨를 위해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는 등 살뜰히 대했다고. 하지만 함께 떠난 스파 펜션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
|
김용호는 "예전 일이라 문제 삼기 곤란할 수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이면 시간이 지났지만 고소해야 된다고 본다"라고 덧붙여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인 1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다홍이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잘생겨서 문제"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는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은 또 한 번 다홍이의 매력에 빠졌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23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후 몇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동안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화려한 싱글남의 삶을 보였던 시기와 연애 시기가 겹친 것 아니었냐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박수홍은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래서 그쯤 '미운우리새끼'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것"라고 해명에 나섰다. 또 박수홍이 MC로 활약 중인 MBN '동치미' 팀이 박수홍의 결혼 축하 파티를 열어주는 과정에서 단체로 마스크를 하지 않아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