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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이우주 기자]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 A씨와의 혼전임신 스캔들이 불거졌다.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으나 김용건은 A씨와 태어날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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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용건은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며 A씨 측에 출산과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알렸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다"며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 강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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