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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퍼스트 미트'(First Meet, 결혼식 당일 남편에게 드레스를 공개하는 것)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야네는 "오늘 방송 나간 드레스 투어와 비슷한 시기에 웨딩 사진을 찍었어서 오늘 방송 보고 놀랐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았고, MC분들 말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라며 "하지만 본식 옷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니 오빠 기대해주세요. 히힛"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웨딩 사진 촬영 당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이지훈과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는 아야네와 녹색 턱시도를 소화한 이지훈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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