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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영현은 인공수정을 시도하며 여러 번 유산했던 아픔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이지혜의 둘째 임신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그는 "내가 힘들었던 게 떠올라서 그랬는지 부러워서 울었는지 모른다. 나도 둘?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내가 기운을 주겠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영현은 임신성 당뇨 등으로 다이어트를 결심, 5개월 만에 3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일반식으로는 혈당량이 조절이 안됐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건강을 찾고자, 살려고 다이어트를 했다. 몸무게가 82kg라 빅마마였는데 당뇨치료를 위해 16kg를 감량했다. 8kg가 쪘지만 다시 뺐다. 한 때 허리가 29인치였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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