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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태오가 할리우드로 향한다.
'페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Killer Films의 크리스틴 배콘(Christine Vachon), 파멜라 코플러(Pamela Koffler)가 제작에 참여하고 존 마가로(John Magaro)가 조연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레토'를 통해 칸이 먼저 알아본 글로벌 배우 유태오. 러시아 음악 영웅 빅토르 최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하며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후 한국에서 영화 '버티고', 드라마 '머니게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채로 완성하며 극을 이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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