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상이몽2' 이지훈이 아야에게 눈물을 프러포즈를 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이 ♥아야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아야는 신상 건강템으로 엽산을 꺼냈다. 아야는 "중요하다. 정자의 질을 올려준다"고 했고, 이지훈은 "걱정 안해도 된다. 내 정자는 굉장하다"며 정자 부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
이후 이지훈은 얼마 전 발매한 신곡 연습차 연습실을 찾았다. 그는 "나가기 전에 항상 외롭게 나갔었는데, 아야가 집에 있으면서 항상 뽀뽀해주고 마중나와주고 너무 행복하다"며 웃었다.
|
이지훈은 "프로포즈를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약했다. 노래를 직접 해줬어야 했는데 립싱크였다"며 "아내가 '이건 프러포즈 아니다'고 했었다"고 했다.
이어 이지훈은 진심을 담은 편지를 꺼냈다. 그는 "세상에 하나뿐인 천사 아야에게"라며 "이렇게 행복하려고 이제야 너를 만났나봐. 이제는 너와 영원히 함께하려고 해. 사랑해"라며 무릎 꿇고 반지를 건넸다. 이에 아야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류이서는 막상 강의가 시작되자 15년 경력으로 쌓은 노하우를 거침없이 방출했다. 이때 전진은 컴플레인 상황극을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전진상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
이때 전진은 동지현의 제안으로 1분 스피치에 도전, 쉽지 않은 도전에 전진은 당황했다. 동지현은 "이렇게 하면 쫓겨난다"며 "실제 방송이면 엄청난 매출이 흘러나가버린다"며 돌직구를 날린 뒤 말 중간 NO 공백, 네버엔딩 긴 문장, 불필요한 감탄사 등을 지적했다.
|
핸드볼 공에 맞는 동시에 배에 힘 주어소리 내기, 소리로만 촛불을 끄기 등 연습에 이어 실전편 돈가스 리허설 훈련까지 마무리 했다.
얼마 뒤 전진은 쇼호스트로 나섰고,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