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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골프왕' 김소연 이상우 부부의 다정한 통화가 공개됐다.
9 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서는 김소연과의 깜짝 영상통화가 진행됐다.
이동국은 김소연에게 "궁금한 게 있다. 상우가 집에서 말 좀 하냐"고 과묵한 이상우의 성격을 언급했고 김소연은 "수다쟁이"라고 답했다. 이상우가 "집에서 말 많이 해서 밖에서 말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소연은 "제가 리액션 담당"이라고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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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세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양세형 님한테 시청자로서 너무 고맙다. 제가 맨날 '골프왕' 팀은 양세형 씨한테 출연료 두 배 줘야 한다고 한다. 모두가 힘들 텐데 쉬지 않고 멘트 치고 리액션 해주시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제가 본부장님께 얘기해서 꼭 출연료 두 배로 올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은 필드 위에 선 다섯 남자들의 골프 부심 가득한 골프 버라이어티. 9일 방송에는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를 받고 있던 장민호를 대신해 홍성흔이 출연했다. 장민호는 현재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활동을 재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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