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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악뮤 수현이 외모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수현은 "지금은 휘두르는 건 솜방망이지만 조금씩 날을 세워서 계속 휘두르다 보면 칼이 되는 건 금방이지 않냐. 차라리 내가 진짜로 너무 싫어서 하는 말이라면 잘 알겠고 그냥 넘어가겠는데 그냥 하는 말이면 이제라도 하지 마라. 그런 사람이 되기엔 당신은 너무 귀해서 그렇다"고 악플러에 성숙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수현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수현 글 전문
나 이런 거 진짜 그냥 무시하는데 너무 어린이인 것 같아서 속상해서..못 볼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당신 생각보다 우리는 다 봐요.
나는 다행히 잘 무시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아주 아주 많아요. 지금은 휘두르는 건 솜방이지만 조금씩 날을 세워서 계속 휘두르다 보면 칼이 되는 건 금방이잖아요. 차라리 내가 진짜로 너무 싫어서 하는 말이라면 잘 알겠고 그냥 넘어가겠는데 그냥 하는 말이면 이제라도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이 되기엔 당신은 너무 귀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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