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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강우가 귀신의 존재를 실제로 믿는다고 말했다.
호러 영화 촬영장의 남다른 기운에 대해서도 말했다. "
공간이 주는 느낌 때문에 그런지 한없이 쳐지고 체력 소모가 많았다. 정말 촬영 끝나면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촬영지가 포천이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더욱 한 없이 처지는 느낌이었다. 정말 이상한 기운이 있더라"라며 "그리고 진짜로 밤에 정말 무서웠다. 촬영한 폐 건물 자체가 조명 자체가 들어오지 않아서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웠고 층층 마다 이동할때도 이상한 소리가 노는 것 같더라. 의상을 갈아입으러 갈때도 매니저 손을 꼭 잡고 다녔다"며 웃었다.
'귀문'은 단편영화 '청춘은 참혹하다'로 호평을 받았던 심덕근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한다. 2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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