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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이 개봉 2일 차에도 약 12만 관객을 동원,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모가디슈'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한 '싱크홀'은 올여름 무더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유쾌함으로 무장,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싱크홀'의 흥행 레이스는 폭발적 호평 세례에 힘입어 광복절 대체 휴일까지 이어지는 개봉 첫 주말 극장가에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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