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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정인이 '복면가왕' 가왕 화채로 활약하며 실력파 소울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3연승 도전 무대에서 정인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정인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해석, 몽환적인 아우라와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은 물론 판정단들에게 "파격의 연속이다"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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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에는 가면을 쓰고 노래한다는 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가면을 쓸 수 없어 시원섭섭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주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은 최근 10년 만에 자신의 히트곡 '장마'를 리메이크,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순위에 진입하는 등 여전히 발라드 강자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음악 콘텐츠 '최준의 니곡내곡'에 출연해 '장마'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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