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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장민호가 공백에도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도 아니면 모' 팀이 등장했다. 이들은 5년차 정준 외에는 구력 20년 이상인 실력자라는 걸 공개해 '골프왕'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1홀에서는 이상우와 이상훈이 첫 티샷 주자로 나섰다. 이상훈은 파워풀한 티샷으로 1승의 포문을 열었다. 2홀 주자는 정준과 장민호였다. 통화 상대에게 상대 팀이 정한 제시어를 들어야 하는 전화퀴즈 대결에서 정준은 '연애의 맛' 공식 커플 김유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2분 27초 만에 "끊어"라는 제시어를 들었다. 장민호는 '찬또배기'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막내 정동원에게 종종 하는 말"이라고 힌트를 제시, "저리가'라는 제시어를 2분 8초만에 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4%,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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