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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승원(51)이 "수중 촬영 트라우마 있어 촬영 중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영화 속 수중 촬영에 대해 "나는 예전부터 5m 이하 수중으로 들어갈 때 공포가 있다. 물 속에 들어갔을 때 귀가 아픈데 그래서 트라우마가 있다. 이번에 촬영 전 들숨날숨 훈련을 하고 들어갔는데도 귀가 아파 고통스러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진흙에 묻히는 장면 또한 "그 장면을 찍을 때 스태프가 먹어도 되는 흙을 준비해줬다. 사실 배우들은 촬영할 때 잘 모른다. 몸이 부숴져도 잘 모른다. 스태프가 후속조치를 할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해줬다. 힘은 들었지만 다행히 잘 넘길 수 있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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