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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시우민이 호프집에서의 '귓속말' 고백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모델 송경아도 인정한 시우민의 로맨틱한 고백에 이목이 쏠린다.
'쪼니' 이용진이 진행하는 밥상머리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는 조용한 와인 바,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의 고백법을 전수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먼저 성시경이 신동엽에게 와인 바에서 고백법을 물었다. 신동엽은 잠시 생각하더니 즉석으로 고백 상황극을 선보였다. 신동엽의 새삼 진지한 고백 대사에 성시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오글거림'을 참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시우민도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고백에 한 표를 던졌다. 시우민은 호프집에서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는 상황을 설정한 뒤 귀에 가까이 대고 "나 너 좋아해도 돼?"라고 속삭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참신하고 로맨틱한 고백법에 송경아도 "이거 괜찮은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엽은 "너한테 으르렁대도 돼?"라고 막둥이 시우민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고백 멘트를 소개하면서 시우민을 향한 부러움을 나타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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