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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무한도전' 추억을 되살렸다.
이에 앞서 7년 전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한 바 있는 신유빈과 추억을 되새겼다. 신유빈은 당시 세 사람의 탁구 실력에 대해 "하하가 제일 잘 쳤었다. 하하가 공격에 성공해서 살짝 움찔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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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신유빈과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졌고 하하가 가장 먼저 기선제압에 나섰다. 하하는 네트 너머로 강스매싱을 날려 신유빈을 놀라게 하며 '라켓중년단'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라켓중년단' 세 사람과 신유빈의 3대1 대결에서도 하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의욕이 넘친 하하는 급기야 유재석, 정준하의 앞을 막아서며 흡사 일대일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또 복불복 라켓 뽑기에서 초대형 라켓을 뽑은 하하는 어떤 공격도 막아내는 철통 수비로 신유빈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후로도 하하는 공격에 성공하거나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할 때 신유빈의 트레이드 마크인 "삐약!" 구호를 따라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신유빈은 라켓중년단의 실력자로 하하, 정준하를 뽑으며 "유재석도 잘했지만 둘이 월등하게 잘했다"고 평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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