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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기용이 손편지로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기용의 손편지도 공개됐다. 그는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용은 이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장기용은 201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4년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부터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KBS 2TV '고백부부', tvN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주연 입지를 굳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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