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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선이 '1일 5울컥'과 함께 감격스러운 해방 라이프를 시작했다.
해방타운에 도착한 유선은 입주와 동시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침실을 둘러보던 중 다시 눈물을 흘려 예측 불허한 감정선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하지만 눈물도 잠시, 집에서 챙겨온 식기류들을 정리하고 빠르게 메밀 요리에 돌입했다. 유선은 "평소 SNS에 올리는 상차림은 남편만을 위한 것이었다"라며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감성 플레이팅에 도전했다. 정갈한 한 상을 차린 유선은 자신만을 위한 상차림에 또 다시 울컥해 남다른 감수성을 폭발시켰다.
또한 유선은 그 어떤 입주자들보다 촘촘한 스케줄로 눈길을 끌었다. "무언가에 몰입해 집중하는 시간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유선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기 위해 네온사인을 만들고,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유선은 낮잠을 자는가 싶다가도 벌떡 일어나 쉴 틈 없이 해방 파티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음식점에서나 볼법한 편백 찜기를 꺼냈고, 붐은 "저걸 직접 챙겨왔냐"며 유선의 남다른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곧 유선의 절친한 후배 최자혜와 드라마 '덕이'로 알려진 아역 배우 출신 신지수가 해방 파티에 찾아왔다. 각자의 육아에 집중하느라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그간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누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세 사람이 눈물바다를 이룬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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