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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제시카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블랙핑크를 꼽았다.
먼저 제시카는 새 앨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앨범 낼 생각 있다. 앨범 준비 한창 하고 있다"면서 "좋은 시기를 기다리다가 계속 밀린 것 같다. 어제도 곡 작업했다. 자작곡도 있을 것 같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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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생 정수정과 같이할 때 가장 재미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제시카는 "우리가 먹는 것을 좋아한다. 서로 맛집 공유하고 같이 가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란 질문에 "내가 만든거다"면서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자랑했다.
제시카는 "우울한 순간이 있는 때는?"이라는 질문에 "굳이 그것을 부정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그렇게는 못 하니까 집에서 밤에 새벽 시간이 나만의 시간이니까 활용하는 것 같다"며 "울고 싶을 때 울고 우는 것도 괜찮으니까"라고 했다. 제시카는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너무 담아두고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 "예전에는 좀 많이 억누르려고 노력했다면 지금은 굳이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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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시카는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고 그래서 되게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 오히려 '힘들어. 언제 끝나' 이렇게 하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 수 있다"면서 "이 시간을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자기만의 방식으로"라고 응원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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