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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시리즈 '모범가족'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KBS '도망자 Plan.B', '비스티 보이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올드보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온 배우 윤진서가 동하의 아내이자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은주 역을 맡아 이야기에 다채로운 결을 더한다. '드라큘라', '고스트', '레베카', '빨래', '맘마미아' 등 인기작의 주연으로 뮤지컬 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비밀의 숲' 시즌2, JTBC '라이프' 등 드라마 시리즈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 박지연은 동하와 광철을 수사하는 마약수사팀장 주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갈 예정이다.
'모범가족'의 연출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넷플릭스와 첫 인연을 맺은 '슈츠', '추리의 여왕'의 김진우 감독이 맡는다. 김진우 감독은 KBS '드라마 스페셜 - 칠성호'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우와 이번 작품으로 두 번째 만나게 되었다. 제작은 KBS '오! 삼광빌라!', KBS '조선로코-녹두전', KBS '학교 2017'의 프로덕션 H가 맡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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