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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F20'(홍은미 감독, KBS 한국방송·몬스터유니온 제작)의 배우 장영남이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마 '애란'으로 완벽 변신,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발적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연극과 드라마, 영화 등 분야를 막론하고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장영남이 'F20'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발적 열연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장영남이 맡은 애란 역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로, 아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장영남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아들을 걱정하듯 바라보는 애틋한 엄마의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습까지 보는 이를 완벽히 사로잡는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또다른 엄마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다룬 작품이다.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출연했고 홍은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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