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가 개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보이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영화를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보이스'는 누구나 들어보았지만, 누구도 실체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를 피해자 한서준(변요한)의 입장에서 쫓으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거대하고 치밀한 범죄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자료 조사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지능범죄수사대, 화이트 해커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아 완성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현실을 리얼하게 파헤칠 뿐만 아니라 리얼 베이스 액션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대리 만족을 전할 예정이다.
|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9월 15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