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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N '돌싱글즈' 이아영 추성연이 실제 커플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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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에서는 두 사람의 마음이 엿보이는 듯 했다. 배수진은 "결혼을 안했고 아이도 없었다면 이런 고민 없이 만났을 것 같다"며 이별을 예감케 했고, 최준호는 "첫날은 설렘이지만 마지막에는 아쉬움이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고 긍정 시그널을 보냈다.
최준호는 "같이 지내면서 너무 좋으면서도 걱정되는 부분들이 생겼다. 아이들이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 싶다. 현실을 생각하면 수진 씨한테도 너무 미안한 부분이지만 더 감정이 커지기 전에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3.0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돌싱글즈'는 12일 8인의 출연자와 4MC가 재회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10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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