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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만든 김태호 PD가 입사 20년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김태호 PD와 MBC 양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미 방송가에는 김태호 PD의 퇴사설이 펴져 있는 상황. 김태호 PD는 타사로의 이적 대신, 제작사 설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만들며 스타 PD로 자리잡았고,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로 YOO니버스를 만들어내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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