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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파격적인 콘셉트의 연애 예능들이 서서히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최준호는 선택을 포기하며 "아이들이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의미들과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걱정이 내포돼 있는 멘트다. 이날 방송 2부는 평균 3.03%(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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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요즘 연애 리얼리티는 '돌싱' '체인지' '환승'에 방점을 찍은 '두번째 사랑'을 추구하고 있다. '영원한 사랑' '일편단심'을 강조하던 예년의 모습은 예능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찾기 힘들다. 과거의 사랑에 연연하기보다는 새로운 사랑에 집중하는 트렌드가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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