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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허이재의 유부남 배우 폭로 후폭풍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허이재는 마녀사냥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미 몇몇 배우들의 실명이 거론되는 등 애꿎은 피해가 생겨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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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허이재는 직접 심경을 밝혔다. 허이재는 지난 11일 "두려운 마음으로 댓글을 다 읽어봤는데 읽으면서 오히려 힐링이 됐다"며 "오랜 시간 은퇴 계기가 된 일이 저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고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괴로워했었는데 나이를 하루하루 먹다 보니 그때로 돌아간다면 울면서 서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용기 내서 대들어볼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허이재의 바람에도 실명 추측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허이재의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유부남 배우들이 거론되며 애꿎은 배우들까지 피해를 입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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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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