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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모델 송해나가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공개했다.
송해나는 "연예계 쪽으로 가려고 했을 때 남자친구가 '이렇게 순수한데 그런 더러운 쪽에 가서 물들면 네가 달라질까봐 걱정된다. 안된다'고 했다. 말리고 말려서 3년을 질질 끌고 갔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더라. CF에 나오는 예쁜 분이었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만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여자친구까지 내게 전화가 왔고 나는 한순간에 나쁜 애가 됐다. 연예계 쪽에서 내가 더 잘돼야겠다 싶어 일을 시작했는데 잊을만 하면 전화가 와서 그쪽에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송해나의 전 남자친구는 연극배우였다고 귀띔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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