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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 2', 앤디 서키스 감독)로 돌아온 톰 하디의 특별한 흥행 공식이 화제다. 바로 마스크를 쓰면 호평과 흥행을 모두 잡는 명작이 탄생한다는 것. 그 시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1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부터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까지 톰 하디의 마스크 흥행 공식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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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15, 조지 밀러 감독)에서는 철 마스크를 쓰고 최고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를 펼친 바, 391만4023명의 관객을 모았을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재개봉 성원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국내에서도 280만5578명의 관객을 모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작 '덩케르크'(17) 역시 마스크를 쓴 톰 하디의 연기가 화제였다. 톰 하디는 2차 세계대전의 영국군 공군 비행사 파리어 역을 맡았는데, 마스크로 얼굴의 대부분이 가려졌지만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세밀한 감정을 표현해 극찬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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