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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오정연이 서울대 재학 시절을 그리워 했다.
오정연은 "캠퍼스가 워낙 광활해 강의실을 오가며 너무 힘들었던... 직전 강의가 조금이라도 늦게 끝나면 다음 강의 지각할까봐 헐레벌떡 뛰어야만 했던 그날들"이라며 "20년이 지나 비로소 내 스쿠터를 타고 캠퍼스를 질주해보니 그 순간만큼은 기분이 날아갈듯~꺅! 늦었지만 소원 성취"라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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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정연은 연극 '리어왕'에서 리건 역에 발탁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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