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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차승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범 전문 삼류 변호사 신중한 역으로 변신한, 비주얼 파괴 첫 포스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 차승원이 연기하는 신중한의 거침없는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극중 지독한 아토피를 겪고 있는 신중한이 사무실이자 주거지인 '신중한 법률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고, 일상을 지내고 있는 장면. 신중한은 수북이 쌓인 서류더미들을 뒤로한 채 열정적으로 일을 진행하는가 하면, 아토피 관리를 위해 양말을 벗고 책상 위에 발을 척척 내밀고 있는 태도로 관심을 모은다.
차승원은 '어느 날'을 선택한 이유로 "형사 사법제도를 대중적인 시각에서 다루는 점이 흥미로워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표현할 신중한에 대해서는 "처음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인 사건에 휘말린 한 학생을 변호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모하는 캐릭터"라고 정의했다. 더불어 "'어느 날'을 보시면서 범인이 현수가 맞을지, 아니라면 다른 누구일지, 중한과 함께 추리해 나가는 것도 재밌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말로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오는 11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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