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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백지영이 구제 시장에서 깜짝 '대쉬'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백지영은 윤혜진에게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 선물하기를 제안했다. 윤혜진에게 '탑골 청하'를 떠올리게 하는 옷을 추천받은 백지영은 즉석에서 깜짝 '대쉬' 공연을 선보였고, "데뷔 후 이렇게 즐겁게 대쉬 춘 적은 처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쇼핑을 끝내고 해방타운으로 함께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같은 동네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추억의 동네 토크로 서로의 공감대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해방타운으로 복귀한 두 사람은 저녁 메뉴로 백지영의 최애 음식인 마라 요리를 주문했다. 또한 음식을 기다리며 '5분 김부각' 만들기에 나섰다. '여자 허재' 백지영은 이날 역시 난관에 봉착했지만, 금세 놀라운 아이디어를 짜내 윤혜진을 크게 놀라게 했다. 백지영 표 '5분 김부각' 레시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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