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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에게 무슨 일? 아슬아슬 침대 위 '란제리 포즈'로 성숙한 매력 드러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09:15 | 최종수정 2021-10-07 09:16


사진제공=바바라

농염하다. 김하늘이 란제리 모델로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화보를 촬영, 눈길은 끈다.

김하늘은 최근 프랑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와 전속 모델 계약을 했다.

7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하늘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명품 보디 라인'을 자랑하며 올리브 그린 컬러의 슬립 세트를 입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뷔 이후 청순하고 갸녀린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하늘의 파격 외출에 대해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성숙한 아름다움이 너무나 매력적'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김하늘은 이에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화보 속 분위기와는 또 다른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바바라 측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청순하면서도 맑은 이미지를 동시에 간직한 배우 김하늘이 프랑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김하늘은 다수의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기몰이를 하며 흥행퀸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18어게인'에서는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 다정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슈퍼우먼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이 시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기도 했다.

김하늘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바바라의 전속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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