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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육아맘 일상에 자존감 떨어졌나 "한없이 무능력해진 내 자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10-08 14:45 | 최종수정 2021-10-08 14:4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우가 육아만 하며 경력이 단절되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지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맘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한지우는 "어제 대본을 하나도 외우지 못해서 촬영을 망치고 갑자기 중국어 시험에서 20점을 받고 한없이 무능력해진 내 자신이 되어버린 꿈을 꾸는 게"라면서 "아무래도 육아만 하다 보니 자존감은 없어지는 기분이 드나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지우는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야지!"라면서 "그래야 이음이가 커서도 부모와 진심을 나누는 딸이 되어 줄테니까… 힘내자"라며 딸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 이 같은 글은 많은 육아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지우는 딸의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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