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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테니스를 시작했다.
이어 김준희는 "가을 이맘때만 되면 빚을 내서라도 해야 한다는 가을 골프와 테니스라는데.. 언제쯤 저는 업무 스케줄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맘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을까요"라며 한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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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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