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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래드PT&GYM캐리'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30대 마지막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했다.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브래드PT&GYM캐리' 출연 1순위 목표는 결혼 전 모델로 활동했던 심하은이 건강했던 모습을 되찾는 것. 심하은은 "최근 내 모습이 낯설었다. 나이는 들어가고 아이들은 커 가서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30대의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와 식습관을 통해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자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심하은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천수는 아내의 도전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천수는 "무작정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서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을 주는 것이 목표다. '브래드PT&GYM캐리'가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공감과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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