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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대중들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럼에도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은 있다.
대중들까지 김선호를 외면한 상황이었지만, '갯마을 차차차'를 함께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김선호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촬영을 담당했던 한 감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호와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갯마을 차차차, 사랑하는 홍반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스태프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반장 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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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극중 주리를 연기했던 김민서는 "민서가 주리이고, 주리가 민서였던 그 시절. 직접 본 것만 믿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복할 추억"이라며 김선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각종 위약금의 위험이 있는 가운데, 솔트엔터테인먼트도 김선호에 대한 신뢰를 지킨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속사와 관련된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잔여 계약 기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선호와 솔트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논의 없이 6개월을 함께 해오다 김선호의 요청으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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