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딸 원래 딸들은 이런가요 ㅋㅋ왜 이렇게 웃기죠? 요즘 삐치기 시작해서ㅋ무엇 때문에 삐쳤을까요. 삐칠 때 두 손으로 눈 꼭 가리고 ㅋㅋㅋㅋㅋㅋㅋ혜정이 삐쳤는데 엄마아빠 웃겨서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의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혜정 양은 기분 상한 일이 있던 듯 침대에 엎드려 고개를 푹 숙였고 함소원은 혜정 양을 부르며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혜정 양은 손으로 얼굴을 꽁꽁 가리며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 귀여움을 안겼다. 함소원은 "왜 삐쳤어? 엄마한테 얘기해봐요"라며 혜정 양을 달래며 웃음을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