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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삐친 모습에 안절부절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딸 원래 딸들은 이런가요 ㅋㅋ왜 이렇게 웃기죠? 요즘 삐치기 시작해서ㅋ무엇 때문에 삐쳤을까요. 삐칠 때 두 손으로 눈 꼭 가리고 ㅋㅋㅋㅋㅋㅋㅋ혜정이 삐쳤는데 엄마아빠 웃겨서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 슬하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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