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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살림남2'측은 배우 윤다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미모의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얻은 사랑스러운 둘째 딸의 교육 때문에 기약 없는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다..
과연 4년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살림남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배우에서 주류 수입 업체 부회장, 골프 방송 크리에이터 등 세컨잡을 넘어 멀티잡으로 다채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윤다훈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빠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윤다훈의 첫째 딸 남경민과 예비 사위 배우 윤진식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7월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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