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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윤지가 어른스러운 딸 라니에게 고마워 했다.
이어 이윤지는 "맨날 꼬집히면서 뭘 좋다는 건지. 고맙고 딱한 큰 딸 사랑해 라니"라며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동생을 아끼는 라니에게 고마워 했다.
이윤지의 큰 딸 라니는 동생의 짓궂은 장난에도 너그러이 넘기며 동생을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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