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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비리프 제작)의 오나라가 유쾌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천후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환장케미와 말맛대사가 가득한 '장르만 로맨스'에서 오나라는 현(류승룡)의 전 부인이자 완벽주의 워킹맘 미애로 변신한다. 그는 류승룡과 김희원이 각각 맡은 베스트셀러 작가 현, 출판사 대표 순모 사이에서 극과 극으로 변하는 미애의 모습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나라는 전 남편 현에게는 쿨하고 시니컬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액션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몸싸움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현의 절친이자 연인인 순모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한다. 여기에 사춘기 아들 성경과는 현실 공감 가득한 역대급 모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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