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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17살 연하 아내 천예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박휘순은 17살 연하 아내 천예지에게 "관절에서 삐그덕 소리가 나는 나를 데리고 산에 올라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산 할 때 반대편으로 가서 택시타고 한참을 간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살 연하의 천예지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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