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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침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든 킹스맨의 시작이자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을 이끌어갈 네 사람의 강인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킹스맨 조직을 완성한 리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을 필두로 킹스맨의 훈련 교관이자 전사 숄라(디몬 하운스), 핵심 전략가이자 백발백중 명사수 폴리(젬마 아터튼), 그리고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이자 정의감으로 가득한 새로운 멤버 콘래드(해리스 딕킨슨)까지,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분위기를 장악하는 역대 최악의 빌런 라스푸틴(리스 이판)의 강렬한 모습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해진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잔혹한 기원을 확인하라"라는 문구가 더해져 '킹스맨'의 탄생 스토리는 물론, 매튜 본 감독만의 대범한 연출과 독보적인 액션 스케일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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