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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락 영화의 바이블 '타짜'(최동훈 감독, 싸이더스 제작)가 개봉 15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의 개봉을 확정했다.
타고난 승부사 고니(조승우)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김혜수)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 '타짜'는 2006년 개봉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8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 지금까지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 15년이 지난 현재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네이버 평점 9점대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무수히 회자되고 있을 정도. 이에 12월 1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소식에 팬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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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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