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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조이현과 김수진이 냉랭한 모녀(母女) 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진지원과 조용미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아 눈길을 끈다. 어이없는 표정의 진지원은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조용미의 말에 차분하게 반박하다가 이내 점점 흥분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를 들은 조용미는 진지한 표정으로 진지원을 바라보는가 하면, 그녀의 말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같은 꿈에 다른 생각을 가진 모녀의 팽팽한 대립이 궁금해진다.
'학교 2021' 제작진은 "여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부모와 자식 간의 대립이 펼쳐진다. 꿈을 두고 갈등을 겪는 지원이네 가족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각 인물의 사연도 주목해 달라. 특히 모녀 사이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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