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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노제에 대한 무례한 진행으로 맹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자 김현욱은 노제의 워킹을 문제삼고 나섰다. "연습하면 인위적일 것 같아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는 노제에게 워킹을 한번 더 요청한 뒤 "이게 모델하고는 다르다. 내가 걷는 거랑 비슷하다"고 비교를 했다.
심지어는 노제가 난처해하는데도 끝까지 춤을 요구했고, 결국 노제는 모델로 나선 런웨이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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