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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강우와 수애가 서로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저희는 너무 솔직하다. 너무 상처를 주는 신을 찍고도 다음 날엔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을 한다. 그래서 강도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주고받고가 잘 맞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수애도 김강우와의 호흡에 대해 "저는 촬영하며 감독님과 강우 씨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었다. '이 역을 강우 씨가 맡아주고 함께할 수 있어서'. 제 역할보다 오빠가 가진 캐릭터의 200%를 다 해내셨다. 저와의 호흡은 말할 것도 없고, 극중 강우 씨가 해낸 기여도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신예 이이담이 아트스페이스진 도슨트인 김이설을 연기하며 예상치 못한 순간 이들의 사이를 파고들어 극의 서스펜스를 높이고 이학주는 JBC 보도국 기자 한동민으로 분해 이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공작도시'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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