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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권율이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리양필름㈜)를 통해 독한 악역으로 변신한다.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권율이 '경과의 피'에서 나영빈은 상류층 출신의 범죄자로 상위 1%와 교류하며 불법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인물이다. 3년 전, 박강윤(조진웅)이 피 나는 노력 끝에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나영빈은 자신의 인맥과 배경을 동원해 빠져나간다.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나영빈은 다시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자 위험하고도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하고, 그의 동향을 박강윤(조진웅)이 파악하게 되면서 쫀쫀한 긴장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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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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