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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퍼펙트 라이프' 결혼 14년 차에 접어든 배우 이창훈이 17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이창훈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아내를 만나 자연스레 인사하게 됐다. 말을 너무 재밌게 잘 해서 종달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결혼 허락은 교제한지 한 달 만에 받았다고. 이창훈은 "어머니가 제게 '저 친구다, 결혼해라!'라고 하셨다. 장인어른은 비행기 기장이었는데 연예인들을 꽤 많이 아셨다. 짧은 시간에 제 뒷조사를 하시고 저놈이라면 줄 수 있다고 하셔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이창훈의 하루는 운동으로 시작돼 눈길을 모았다. 이에 그는 "살이 94kg까지 찌니까 쇼윈도에 비치는 내가 싫었다. 다이어트로 16주 동안 16kg를 감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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