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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리산'이 OST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가진 각양각색의 사연, 그리고 그들을 살리고 지키는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로 풀어낸 tvN 드라마 '지리산'(김은희 극본, 이응복 연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던 '지리산'이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오늘 10일 금요일부터 OST 음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드라마 팬들에게 드라마의 벅찬 감동을 선명하게 추억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음반에는 드라마 속의 스틸컷을 이용한 고화질 포토북과 포토카드 4종, 엽서 2종, 그리고 드라마의 메인 포스터도 함께 담긴다.
'지리산' OST는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등의 OST를 맡았던 음악감독 개미의 진두지휘 하에 완성됐다. 음악감독 개미는 이번 '지리산'에서도 다채로운 감성으로 극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명품 OST 트랙을 완성시켜 깊은 여운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리산' OST 음반은 10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12월 22일 정식 발매된다. 디지털로 출시될 스페셜 앨범은 19일 일요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리산'은 11일, 12일 오후 9시 tvN에서 15회와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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