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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님, 친형인 모창가수 너훈아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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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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