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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끝 별세했다. 향년 55세.
고인은 오늘(16일) 원자력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으로 옮겨 투병을 이어갔던 김철민은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네요'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 멘트 없이 한동안 카메라를 바라보는데 그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이별을 암시해 먹먹하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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